시민역(力)사문화도시 안동에서는 문화도시 추진주체들 간의 소통과 교류를 통해 시민력을 키우고 확산하고자 이달 24일 문화플랫폼 모디684(구.안동역)에서 제1회 시민포럼을 개최한다.특히, 이번 시민포럼에서는 총 2회에 걸쳐 시민 거버넌스 및 추진체계 운영의 모범적 사례로 손꼽히는 법정문화도시 4개소의 시민주체들과 문화도시 추진 전문조직 관계자를 초청한다.문화도시 조성과정에서의 어려움과 시민들의 생생한 경험을 통해 안동 시민역사문화도시의 참여주체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전달함으로써 기존 문화도시 정책 전문가 중심의 토론과 차별화하고 ..
안동시는 댐 주변지역의 주민소득 증대와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26억 9천만원을 투입해 192건의 주민숙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은 농로, 세천 정비 등 소득증대사업 85건에 12억 9천만 원, CCTV설치 및 각종 시설 보수 공사 등 생활기반조성사업 107건에 14억 원을 편성했다.시설비 3,000만 원, 민간자본이전 500만 원 이하의 사업은 해당 면․동에서, 나머지는 시청에서 직접 추진한다.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대상 지역은 ‘댐건설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댐의 계획홍수위로..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콩 심는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안정적으로 콩을 생산하기 위한 품종 선택과 심는 요령을 소개했다.콩 품종은 생산성과 용도별 가공적성, 유통 등을 고려해 보급종 품종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며, 병해충 피해를 받은 종자는 발아율이 떨어지고 어린 모 시기(유모기)에 병이 걸리기 쉽다. 따라서 반드시 콩알 모양과 크기가 균일하고, 병징이 없는 건전한 종자를 골라 소독한 후 심어야 한다.심는 시기와 거리는 앞 작물과의 작업 편리성과 기상 상황을 고려해 결정한다. 콩 심기 알맞은 시기는 6월 중순이며 심기가 늦어지면 수..
㈜피노젠 농업회사법인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안동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소나무 화장품 1,000개(시가 2,300만 원 상당)를 지난 12일 안동시에 전달했다. 소나무 화장품은 소나무 추출물과 글루코사민이 함유되어 뻐근한 부위를 시원하게 만들어주는 효과를 내며 3건의 임상 테스트에서 인정받은 제품이다.이두현기자..
안동시는 관내 폐수, 대기 배출시설의 환경오염 예방을 위하여 오는 5월 23~27일까지 2022년 상반기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안동시와 영주시 합동으로 실시한다. 환경오염사고 발생이 높은 취약지역 및 사업장에 대하여 배출시설 설치허가(신고), 방지시설 정상가동 등을 점검한다.안동시는 관내 127개소의 사업장이 점검대상이다. 배출시설의 부적정 운영, 자가측정 미이행 등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적법하게 처리한다. 주변 환경에 악영향을 초래하는 사업장은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환경오염물질을 불법 배출하는 행위..
안동시는 이달 14, 15일 이틀간 독일에서 한국관광공사 프랑크푸르트 총영사관이 주최하는 2022 Korea Festival X K-pop Flex에 참여했다. 2022 Korea Festival X K-Pop Flex에서는 K-Pop 등 한류 열풍에 맞추어 독일 Deutsche Bank Park 야외축구장에서 한국문화 및 관광홍보를 위해 K-Pop 콘서트, 한류체험관, 참가기업 홍보관, 한국음식 판매존과 K-Pop 스타 연계를 통한 다양한 이벤트 등이 진행됐다.2020년 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된 안동시는 5만여 명 이상이 방문한 ..
안동시 보건소는 5월부터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를 개선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안심식당’을 모집한다. 안심식당은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과 매일 소독 2회 이상 등 4가지 실천 조건을 갖춘 일반 식사를 제공하는 음식점이다. 4가지 조건을 만족하는 음식점은 안동시보건소로 안심식당 지정 신청 후 현장 확인을 거쳐 안심식당으로 지정받게 된다.안동시는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에 지정 표지판과 위생용품을 지원하고 시청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이두현기자..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 안동의 매력이 세계 속에 널리 알려질 전망이다. 17일, 프랑스 대표적 통신사인 AFP, TBS동경방송, NNA Japan, 중국 인민일보, 베트남뉴스에이전시, 카자흐스탄 Karbar24 등 총 6개국 11개 매체 20여 명이 안동을 찾는다. KTX-이음 고속열차를 타고 청량리를 출발해 안동에 도착, 안동 문화를 탐방한다.안동은 한국 전통문화가 살아 숨쉬는 곳이자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독립운동의 성지이다. 특히, 임청각은 일생을 독립운동에 헌신한 국무령 이상룡의 생가이자 노블레스 오블리제..
안동청년유도회는 제50회 성년의 날을 맞아 전통 성년의식인 관례․계례 행사를 16일 태사묘 숭보당에서 개최한다.성년의 날은 만 20세가 된 젊은이들에게 국가와 민족의 장래를 짊어질 성인으로서 자부심과 책임을 일깨워주고 성년이 되었음을 축하․격려하는 날로 매년 5월 셋째주 월요일에 개최한다.예로부터 나라․민족별로 다양한 성인식 행사가 있었으며, 한국은 고려시대 이전부터 성년례(成年禮)가 발달해 어린이가 어른이 되면 남자는 갓을 쓰는 관례(冠禮), 여자는 쪽을 찌는 계례(笄禮)의식을 통해 공식적으로 어른이 되었음을 알렸다. 관혼상제(..
안동시 예안면 새마을부녀회 12명은 지난 13일, 5월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예안면 번화가라 할 수 있는 정산삼거리를 중심으로 골목 구석구석을 청소했다. 마을 주민들도 즉석에서 골목 쓰레기 청소에 동참하며 진풍경을 만들어 냈다.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결활동을 전개해 깨끗하고 쾌적한 예안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이두현기자..
안동시는 지난 13일 시청 청백실에서 ‘제16회 안동 국제교육도시연합 세계총회·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행사대행운영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이상학 부시장을 단장으로 22개 부서로 구성된 국제회의 추진단을 비롯하여 한국정신문화재단과 ㈜안동테마파크 컨벤션 운영본부가 참석했다. 국제행사 TF팀의 행사준비상황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행사대행사의 착수보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제16회 안동 IAEC세계총회’는‘전통에서 미래교육을 보다.’라는 주제로 올해 10월 25~28일까지 안동국제컨벤션센터(ADCO) 일원에서 개최된다...
정조 때부터 시행됐던 과거시험 \'도산별과(陶山別科)\'가 경북 안동시 도산서원에서 재현됐다.15일 시에 따르면 도산서원 경내에서 전날 열린 \'제28회 도산별과대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3년만에 대면행사로 진행됐다.재현 행사는 고유제, 치제문 봉안, 어제 개시, 취타대 공연, 과거급제행렬 등으로 구성됐다.\'도산별과대전\'은 사전접수한 전국의 한시 동호인 200여 명이 \'讀退溪先生白鹿洞規圖說有感(독퇴계선생백록동규도설유감)\'의 시제로 참여해 실력을 겨뤘다. \'나도 선비\' 가족체험 행사는 초등학생이나 중학생 자녀를 둔 가..
NH농협은행 안동시지부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빵 상품권 1만원권 100매(총 100만 원 상당)를 지난 12일 안동시에 전달했다.기부받은 상품권은 안동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NH농협은행 안동시지부는 성금 및 현물 기부, 다양한 봉사활동, 농번기 일손 돕기, 각종 재해 복구 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부장은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이두현기자..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5월 14일부터 11월 5일까지 안동문화의 거리, 월영교, 낙강물길공원 등 안동 대표 관광지에서 ‘탈놀이단’상설 공연을 운영한다. 탈놀이단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여러 장소를 옮겨 다니는 버스킹 게릴라 공연으로 진행된다. 기존 무대형 공연의 한계를 탈피하여 장소에 구애받지 않으면서 즐기는 관객 참여형 콘텐츠 위주로 구성하여 시민, 관광객의 발길 사로잡기에 나선다. 주제 공연, 댄스 메들리, K-pop공연 등의 공연 프로그램에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레크리에이션도 더하여 안동 관광과 안동국제탈..
안동시는 14일 임하면 안동포타운에서 ‘직조놀이터’를 개최한다.다누림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현대직조체험 5종(택1) ▲양말목짜기 체험 ▲사축베틀체험 등 직조의 원리를 쉽게 배우며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이와 함께 천년의 맥을 잇고 있는 \'안동포짜기\' 기능인들로부터 안동포짜기 과정과 시연을 배우고 안동포의 원료인 대마의 씨앗에서 추출한 오일을 활용한 비누만들기 체험도 선보여 프로그램에 풍성함을 더한다. 별도의 사전예약 접수 없이 당일 현장방문 가능하며, 무료체험 종료 시 유료로 전환된다.앞서 지난달 23일 진..
안동시는 본래의 목적으로 사용되지 않는 국유지(하천, 구거)에 대하여 선제적으로 국유재산 용도폐지를 추진하고 있다. 용도폐지란 행정목적 본래의 기능을 상실한 공용재산이나 공공용재산 등 행정재산에 대하여 기존 용도를 폐지하여 일반재산으로 전환하는 것을 의미한다. 용도폐지된 국유지는 한국자산관리공사로 이관 되고 이후 존치 필요성을 판단해 감정평가를 거쳐 민간에 매각된다. 안동시는 우선적으로 태화동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구역 및 인접 지역 주택과 상가에 포함된 국유지를 건축물 소유주에게 매각하고자 국유재산 용도폐지 사업을 진..
길안면 행정복지센터는 안동대학교 농업과학기술연구소, ㈜신젠타코리아와 협력하여 화분매개공원을 조성했다.길안면은 지난 6일 길안면주민자치위원회 20여 명과 안동대학교 학생 50여 명이 함께 천지리에 위치한 단오공원 약 1ha 면적에 숙근류 식물(여러해살이 뿌리 식물)을 식재했다. 이를 위해 지난 2019년 4월 길안면은 화분매개친화형 농업을 위한 산학관 3자 업무협약(MOU)를 안동대학교 및 ㈜신젠타코리아와 체결한 바 있다.이두현기자..
안동시는‘지역기업 인턴십 지원사업’참여기업을 추가 모집한다.‘지역기업 인턴십 지원사업’은 지역기업에 청년들의 취업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일자리 창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지역 인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안동형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모집 대상은 본사 또는 지사·연구소 등의 사업장 소재지가 안동시인 기업으로 지역전략 산업 분야인 △스마트팜 △바이오․백신 △문화․관광 △대마 산업은 우선 선정된다.모집 기간은 5월 11일부터 20일까지이며, 안동시 청년전용지식산업센터(동흥2길 21)에 방문, 우편, 이메일(adj6@an..
안동시는 어가골 인근 낙동강변 둔치에 천혜의 수변 자원과 함께 사시사철 꽃과 초목을 즐길 수 있는 ‘낙동가람 초화단지’를 조성했다. 시는 낙동강 시민공원 명품화 사업의 일환으로 낙동강변 둔치(어가골 교차로 주변) 47,610㎡의 대규모 부지에 총 사업비 9억3천만 원을 들여 지난해 3월부터 초화단지 공사를 진행해 올해 4월 말 완료했다. 사업대상지는 4대강 사업 때 생태초화원 목적으로 조성되었지만 식물 생육 불량으로 잔디만 남은 상태였다.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강변을 찾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수변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가우라 외 8..
안동시는 10일부터 성인 비문해자들을 대상으로 한글과 기초 교육을 실시하는 ‘찾아가는 한글배달교실’과 ‘집집마다 한글교실’을 14개 읍·면 지역에서 개강한다. ‘찾아가는 한글배달교실’은 도심에 비해 교육시설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져 교육혜택을 받기 어려운 읍·면 지역에 문해교사를 파견하여 경로당 및 마을회관을 교육장소로 활용해 한글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이두현기자..